리플 증권 논쟁 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관계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아울러 최근 SEC 리플 벌금 에도 불구하고, 결국은 이 모든 것은 소음 에 불과합니다.
이더리움 선물 ETF 가 이미 상장된 이상 이미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.
리플 증권 논쟁 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의 관계
리플 증권 논쟁 , 오래 전부터 암호화폐 시장 에 진입한 투자자 들에게는 이제는 너무 식상한 이슈가 되어 버렸죠.
2020년 부터 리플 ( XRP ) 의 증권 여부 를 두고 SEC (미국 증권거래 위원회 ) 는 3년 넘게 결말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.
최근 이 질질 끌고 있는 이벤트 가 ‘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일정’ 을 앞두고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.
왜냐하면 이번 5월 예정된 이더리움 현물 ETF 가 승인 된다는 것은, 비트코인 현물 ETF 에서 보여준 것처럼 비트코인 처럼 이더리움 역시 ‘증권’ 이 아닌 ‘상품’ 으로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이죠.
그러나 , 이를 위해서는 먼저 오래 전부터 질질 끌어온 이슈, 리플 증권 여부에 대해 SEC 는 먼저 답변을 해야 합니다.
그런데, 최근 2023년 7월 , 미국 법원 에서는 리플 은 증권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(관련 기사 자료 )
하지만 이미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시점이 섣부르게 빨랐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은 SEC 의 게리 겐슬러 가 과연 이 상황을 반가워 할까요? 당연히 못 마땅할 겁니다.
SEC 리플 벌금 , SEC 가 원하는 그림
SEC 는 리플 이 법원 판결 을 의도적으로 유리하게 해석하였다고 비판하면서 , 현재 약 20억 달러 에 해당하는 벌금 을 요구하였습니다. (관련 기사 자료 )
하지만 , 이는 전체적인 흐름에서 볼 때 SEC 가 리플 보다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 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기 때문에 내놓은 임시 방책 , 즉 소음 에 불과합니다.
SEC 가 리플 (XRP ) 증권 논쟁 을 질질 끌어야 하는 이유는 사실 따로 있습니다.
비트코인 다음 논의해야할 대상은 리플 이 아니라 이더리움 이기 때문이죠.
즉 앞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이 주도할 것이며, 순서대로 비트코인 생태계, 이더리움 생태계 , 그 다음 유망한 알트코인 들의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주 목표일 것입니다.
즉 리플 은 우선 이더리움 다음에 천천히 여유롭게 확인해야 할 알트코인 이지 지금 논의할 시기가 아니라는 거죠.
이 과정에서 SEC 가 스택스 ,비트코인 레이어2 대표 알트코인 을 리플 (XRP ) 과 이더리움 현물 ETF 보다 먼저 승인한 것 역시 거대한 흐름 중 하나일 뿐입니다.
이더리움 현물 ETF 5월 승인 가능성 과 리플 증권 논쟁 의 끝
그렇다면 리플 증권 논쟁 의 끝 은 언제쯤 이루어질 까요?
이 대답 이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일정 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.
그렇다면,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가 가장 빨리 잡혀 있는 건 5월 인데요.
이와 관련해서 우리가 한 가지 알아둬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.
그건 바로 블랙록 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일정 입니다.
다른 이더리움 현물 ETF 일정 보다 가장 마지막에 승인 일정이 잡혀있는 건 우연일까?
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에는 정말 다양한 분석 이 있지만, 누구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요.
바로 글로벌 1위 자금운용사 블랙록 의 개입 이 미친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는 점입니다.
그런데 이 블랙록 은 이번에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신청을 하였고, 이 일정은 8월 중에 있습니다.
즉,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을 굳이 SEC 는 5월에 리플 증권 논쟁, 미국 대선 이전 비판 가능성 을 모두 짊어지고 해줄만 한 이점이 없는 셈입니다.
그렇기에 많은 전문가들 역시 이더리움 현물 ETF 5월 승인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습니다.
당연히 이에 따라 리플 증권 논쟁 여부 도 5월 중에는 끝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죠.
이더리움 선물 ETF 상장 이 알려주는 SEC 의 정답지
그런데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이 안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?
물론 올해 안에 , 블랙 록 이 요청했어도 SEC 의 게리 겐슬러 가 거절을 할 가능성이 0% 는 아닙니다.
그러나 , 장기적으로 보면 리플 증권 논쟁 의 끝 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여부 에 대한 정답지 는 이미 SEC 가 공개하였습니다.
바로 ‘이더리움 선물 ETF 승인 ‘ 이라는 정답지 이죠.
만약 이더리움 이 증권 이었다면 애초에 선물 ETF 승인 자체를 했으면 안 됩니다.
그러나 게리 겐슬러 는 스스로 2018 년 블룸버그 와 피델리티 가 주최한 기관 투자자 행사 에서 다음과 같이 주장하였습니다.
“암호화폐 시장의 70% 이상을 비트코인, 이더리움, 라이트코인, 비트코인 캐시가 차지한다. 내가 왜 이들 4개를 지칭했을까? 그것은 증권이 아니다.”
“이들 (디지털 자산) 시장의 4분의 3은 증권이 아니다” ( 즉 암호화폐 3/4 은 상품이라는 뜻으로, 암호화폐 시장 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뜻 )
2018년 게리 겐슬러 , 현 SEC 의장
심지어 MIT 대학 강연에서도 게리 겐슬러는 이더리움이 증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.
그리고 그 말을 입증하듯 (?) 이더리움 선물 ETF 가 승인 되었고, 대표적인 ETF 들을 지금도 누구나 투자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.
그리고, 이더리움 선물 ETF 승인 ( 2023 )
따라서,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은 예정된 답 이나 다름 없고, 리플 증권 논쟁 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시기 이후에 결말이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.
다만 그 시기가 곧 바로 5월 이냐 , 아니면 블랙록 이 신청한 8월 혹은 그 이후 일지에 대한 ‘타이밍’ 의 문제 인 거죠.
다만 개인적으로 볼 때, 지금 AI 와 암호화폐 라는 커다란 시장 을 미국 은 이 시점에서 절대 놓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그렇기에 미국은 현재 흐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서 미국 주도 의 시장 흐름을 확대하고 싶을 것이지 절대 이 기회를 두 눈 멀뚱멀뚱 뜨고 놓쳐버릴 바보가 아닙니다.
그리고 우리 개인 투자자 들은 리플 증권 논쟁 의 끝 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의 관계 를 이해하고, 그 후에 벌어질 이벤트 에 맞게 대응해야 하겠죠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