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트코인 달러 인덱스 관계, 암호화폐 최고점 미리 확인 (Ft. 원화 대신 BTC )

비트코인 달러 인덱스 관계 를 확인해 보고, 이를 통해 암호화폐 최고점 은 언제 일지 대략적으로 미리 확인해 보겠습니다.

추가로 한국 투자자 가 왜 원화 대신 달러, 그리고 달러 대신 BTC 를 보유해야 하는지도 알아보겠습니다.

비트코인 달러 인덱스 관계

비트코인, 나아가 암호화폐 투자 를 하면서 달러 인덱스 까지 확인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죠.

하지만 사실 달러 인덱스 는 생각보다 비트코인에 특히 영향을 줍니다.

특히 비트코인 이 하락하면 결국 모두 비트코인 따라서 알트코인들도 같이 더 많이 하락합니다.

그래서 달러 인덱스 와 비트코인 의 관계 를 인지하고 암호화폐 투자 하시는 분들이 투자 성공 확률을 조금이라도 (사실은 꽤 많이 ) 높일 수 있습니다.

달러 인덱스 상승 과 위험 자산 조정

달러 인덱스 개념 , 주요 선진국 화폐 에 대한 달러 의 상대적 가치
달러 인덱스 개념 , 주요 선진국 화폐 에 대한 달러 의 상대적 가치

달러 인덱스 ( DXY ) 란 , 미국 을 제외한 선진국 들의 각 화폐 에 대한 달러 의 상대적 가치를 수치화 한 지수 입니다.

즉 달러 인덱스 를 통해 6개 선진국 각국의 화폐 , 유로(유럽), 엔화(일본), 파운드(영국), 캐나다 달러, 크로나(스웨덴), 프랑(스위스) 에 비해 현재 달러가 강세인지, 약세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그렇다면 비트코인 과 달러 인덱스 는 무슨 상관 관계 가 있을까요?

달러 인덱스 상승 하면 안전 자산 선호, 위험 자산 조정

달러 인덱스 가 상승한다는 것은 ,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기축 통화이자 안전 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.

이는 반대로 말하면 위험 자산, 즉 주식 과 부동산 과 암호화폐 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

특히 가장 시가총액 이 낮고 그래서 변동성이 큰 비트코인 과 암호화폐 는 더 큰 조정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.

암호화폐 상승장 최고점 시기 달러 인덱스

그렇다면 달러 인덱스 지수 와 비트코인 가격 을 살펴보면 , 대략적으로 달러 인덱스 수치가 어느 정도일 때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점 , 혹은 최저점 일지 파악할 수 있겠죠?

비트코인 달러 인덱스 관계 , 달러 인덱스 가 바닥일 때 가 비트코인 가격 최고점 인 걸 확인

확인 결과, 비트코인 가격 이 최고점 일 때는 달러 인덱스 가 바닥, 최저점 이었습니다.

반대로 비트코인 가격이 최저점, 바닥 일 때 달러 인덱스 는 거의 최고점 수준 이었죠.

( 물론 여기에 더해 비트코인 가격 이 주기적으로 엄청난 상승한 데에는 반감기 사이클이랑 겹친 것도 한 몫합니다. )

4차 비트코인 반감기 , 비트코인 최고점 과 달러 인덱스 90

다만 대체로 비트코인 가격 은 최근 달러 인덱스 기준 약 90 이하 일 때 거의 최고점 이었습니다.

그리고 비트코인 가격의 최고점 은 대부분 반감기 이후 약 1년 이상 상승해서 도달하였죠.

또한 과거 와는 달러 의 위상이 계속 다른 선진국 화폐보다 높아졌고, 앞으로도 달러 의 가치가 강세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
그래서 비트코인 최고점 여부를 판단할 때, 현재 달러 위상 기준으로는 달러 인덱스 90 을 주목 하시면 도움이 될 거라 봅니다.

비트코인 최고점 과 알트코인 최고점 기간 차이

더 나아가 암호화폐 시장 은 비트코인 이 먼저 고점을 찍은 뒤에, 차례대로 이더리움 , 솔라나 를 포함한 알트코인 들이 고점을 찍게 됩니다.

대개 이더리움 부터 시작해서 솔라나 등 라지캡 코인 , 그 다음 미들캡 코인, 마지막으로 스몰캡 코인 순서대로 펌핑이 일어나죠.

그렇기에 달러 인덱스 수치 와 비트코인 최고점 을 보면서도, 개별 알트코인 의 고점 까지는 여전히 여유 기간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.

이러한 기간 차이도 염두해 두면 더 확률 높은 투자를 할 수 있겠죠.

원화 대신 달러, 달러 대신 BTC 보유해야 하는 이유

비트코인 달러 인덱스 관계 를 통해 암호화폐 상승장 추세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.

그런데 여기서 더 나아가 추가적으로 한국 투자자 라면 더욱 더 주목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.

바로 결국 한국 투자자 라면 앞으로 원화 대신 달러, 그리고 달러 대신 BTC 를 보유해야 한다는 사실 입니다.

다른 암호화폐는 몰라도 최소한 비트코인, BTC 는 인플레이션 헷지 겸 지속적인 가치 상승 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으로 보유해야 할 것 같습니다.

그 이유 는 3가지 입니다.

  • 원화 가치 지속적 하락, 달러 환율 (KRWUSD) 그래프 추세
  • 달러 가치 보존 불확실 , DXY 달러 인덱스 그래프 추세
  • 비트코인 BTC 가치 상승, 비트코인 반감기 와 공급량 제한

1. 원화 가치 지속적 하락 (달러 환율 , KRWUSD)

원화 가치 지속적 하락, KRWUSD 그래프 를 통해 점차 달러 에 비해 원화 가치 가 떨어지는 중
원화 가치 지속적 하락, KRWUSD 그래프 를 통해 점차 달러 에 비해 원화 가치 가 떨어지는 중

먼저, 한국 투자자 , 아니 한국 국민 이라면 누구나 받아들여야 할 인정하기 싫은 사실 이 있습니다.

바로 원화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점인데요.

이는 KRWUSD 그래프 ( 1원 으로 얼마만큼 의 달러 를 보유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그래프 )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분명 커다란 변동성 이 전 세계 의 중요한 사건마다 보이긴 하지만, 결과적으로 지난 16년 동안 원화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죠.

그렇기에 장기적으로 투자를 계속해야 하는 사람일 수록, 즉 미래를 미리 미리 준비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앞으로 원화 대신 달러 를 보유해야 한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.

즉 근로소득 이든 사업소득 이든 투자소득 이든 벌어들인 원화 의 비중을 적절하게 달러 로 보유하는 게 현명합니다.

2. 달러 가치 보존 불확실 ( DXY 달러 인덱스 지수)

그런데 사실 앞으로 더 장기적으로 보면 달러 의 가치도 과연 기존처럼 보존, 유지될 수 있는지도 불확실합니다.

DXY 그래프 를 보면 , 달러 인덱스 역시 점차 고점 과 저점이 우하향 하는 채널을 형성하였기 때문이죠.

달러 인덱스 DXY 그래프 를 보면 점점 고점 과 저점이 더 낮아지는 모습
달러 인덱스 DXY 그래프 를 보면 점점 고점 과 저점이 더 낮아지는 모습

사실 달러 의 위상이 과거와는 다른 추세를 보여줄 가능성은 이전부터 점차 증가해 왔습니다.

달러 인덱스 는 말 그대로 ‘미국 을 제외한 선진국 화폐 에 대한 달러 의 가치’ 이죠.

그런데 현재 미국 의 달러는 다른 선진국 보다 월등히 뛰어난 가치를 증명하기 힘든 상황입니다.

  • 2008년 이후 무제한 화폐 공급 가능한 달러
  • 코로나 시기 역대 최대 달러 공급 으로 미국 정부 부채 증가
  • 계속해서 늘어나는 미국 정부 부채 와 디폴트 횟수
  • 최근 계속 팔리지 않는 미국 국채, 즉 감소한 미국채 수요.

그리고 장기적으로 달러 의 가치가 희석될 정도라면, 원화 의 가치는 더 빠르게 하락할 수 있습니다.

그러니 한국 투자자 , 아니 투자자 가 아니라 하더라도 원화 비중이 높다면 미리 준비를 해야 하겠죠.

3. 원화 대신 달러 , 달러 대신 BTC (비트코인 반감기)

원화 대신 달러 를 보유해야 하는 이유는 장기적으로 볼 때 명확합니다.

그러나 달러 조차도 불안한 이 상황에서 대안이 될 수 있는 건 결국 공급량이 정해져 있어 가치가 보존되고, 심지어 반감기 마다 가치가 상승하는 유일한 자산 , 바로 비트코인 BTC 입니다.

게다가 비트코인 이 드디어 미국에서 현물 ETF 승인 까지 났고, 이제 홍콩 도 준비 중이죠.

한 마디로 달러 대신 보유해야 할 자산 이 있다면 BTC 입니다.

그렇기에 한국 투자자 라면 원화 대신 달러, 그리고 달러 대신 BTC 를 일시적 조정일 때마다 보유량을 늘려야 할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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