액침냉각 관련주 총 정리 를 통해 현재 AI 산업 의 지속가능한 성장 에 필수적인 기업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.
액침냉각은 무엇인지, 왜 이 기술에 AI 산업의 미래 발전 지속성 여부가 달려 있는지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.
액침냉각 관련주 , 왜 주목해야 하는가?
사실 AI 반도체 가 지금처럼 활용되기 전만 해도 기존 냉각 방식 ( 공랭 ) 으로도 서버 데이터 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데이터 센터 들의 발열을 충분히 제어할 수 있었습니다.
그러나 문제는 AI 반도체 의 수요, 생성형 AI 의 활용이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.
이제는 기존 공랭 방식 보다 최대 5배 더 높은 발열을 잡지 않으면 , 기존 데이터 센터 는 발열로 인해 성능 저하가 발생합니다.
AI 산업 에 맞는 새로운 냉각 기술 필요
이는 결국 생성형 AI 의 추론 ( 쿼리 ) 능력이 지속가능하지 못할 수 있다는 뜻과 같습니다.
현재까지는 생성형 AI 의 학습 능력 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성능 향상에 따른 각 기업의 생산성 역시 바로 바로 뒤따라 줬는데요.
앞으로 추론 능력 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이 이루어 지려면 기존 냉각 방식으로는 한계에 직면합니다.
따라서 AI 성능 발전 의 속도만큼 인프라 , 특히 중요한 데이터 센터 의 지속을 위해서는 새로운 냉각 기술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데요.
이 중에서 지금 전 세계 가 가장 가능성 높고 , 실제로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한 기술이 바로 액침 냉각 기술 입니다.
즉 앞으로 AI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달할 수록, 새로운 데이터 센터 의 냉각 처리 기술 인 액침냉각 기술을 가진 기업들은 수혜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것이죠.
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액침냉각 시장 은 2040년 까지 42조 원 규모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. ( 관련 기사 자료 )
미국 액침냉각 관련주
현재 이미 미국 에서는 이러한 논리에 따라 엔비디아 가 이끄는 대 AI 혁신 과 함께 발 빠르게 액침냉각 관련주 들이 상승세 를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.
이 중에서도 현재까지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 5개 는 다음과 같습니다.
1.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(SMCI )
지난 1년 동안 엔비디아 보다도 더 엄청난 상승을 보였던 기업이자, 엔비디아 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기업 , 바로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(SMCI ) 인데요.
이제 액침냉각 기술의 중요성을 이해한 우리들은 왜 엔비디아 주가 상승의 최대 수혜주 가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인지 알 수 있습니다.
이 기업은 엔비디아 관련주 이면서 실질적으로 엔비디아 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기업인 만큼 그 기술력 또한 보장된 셈 입니다.
현재 AI 산업 은 승자 독식의 세계, 1등 과 2등 의 차이가 너무나 커다란 산업 구조인 것을 감안하면,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는 액침냉각 대장주 이자 엔비디아 와 두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업으로써 주목해야 합니다.
2. 버티브 홀딩스 (VRT )
아마 버티브 홀딩스 라는 기업은 처음 듣는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.
이 기업은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만큼 주목받지는 않았죠.
그러나 사실 버티브 홀딩스 역시 글로벌 빅 테크 기업들이 고객 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이 꽤 높은 데이터 센터 인프라 기업 입니다.
게다가 이러한 시장 점유율 과 고객들을 바탕으로 최근 액침냉각 기술 에서도 선두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죠.
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의 주가가 너무 부담되는 분들은 이 기업 역시 눈 여겨두시면 좋아 보입니다.
DELL, GRC, HPM , 모니터링 필요
DELL, GRC, HPM 위 기업들도 액침냉각 과 관련은 되어 있긴 합니다.
하지만 액침냉각 관련주 들은 2023년 부터 상승한 반면 위 기업들은 현재까지 뚜렷한 상승세를 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
그래도 앞으로 어떻게 될 지 혹시 모르니 확인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.
다만 현재 액침냉각 관련 기업 으로 부각 받지 않는 상황에서 섣부른 진입을 하기보다는 추세가 형성되고 나서 진입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.
또한 DELL 은 최근 실적 발표 에서 ‘AI 서버 수요 증가 ‘ 에 따른 AI 수혜주 로 상승한 것이니 액침냉각 관련하여 추가 상승이 가능할 지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. (관련 기사 자료)
국내 액침냉각 관련주
미국 의 액침냉각 기술 관련주 들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데이터 센터 인프라 를 갖춘 여러 기업들은 액침냉각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는데요.
현재 기술적으로 액침냉각 기술 자체에 전력을 다하는 기업 3개를 소개 드립니다.
참고로 원래 지금 소개하는 3개 기업 외에도, SK엔무브 나 GS칼텍스 등이 액침냉각 관련 정유주로 부각받고 있지만 직접 투자할 수 없습니다.
그렇다고 모기업 주식에 투자하기엔 엑침냉각 관련주 와 같은 추세를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.
1. GST, 글로벌 스탠다드 테크놀로지 (083450)
GST 는 국내 액침냉각 대장주로 가장 빠르게 액침냉각 시장 진출 의사를 밝힌 국내 기업 입니다.
GST 는 특히 높은 에너지 효율 과 친환경 냉각 기술 개발을 원래부터 준비해온 기업 이자 2022년 국내 주식 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입니다.
즉 액침냉각 기술 또한 이번에 개발되면서 굳건한 쿨링 시스템 업체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회사이며 가장 먼저 액침내각 시장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.
2. 케이엔솔 (053080)
케이엔솔 역시 국내 이머진쿨링시장 (즉 액침냉각 ) 기술에 진출할 것을 밝힌 몇 안 되는 기업입니다.
이 기업은 특히 국내 대기업 의 데이터센터, 서버, 워크스테이션 등 데이터 인프라 를 위해 액침냉각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.
케이엔솔 역시 높은 열전도율 액체 를 개발하여 액침냉각 기술을 선점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는 몇 안되는 기업이라는 점에서 눈 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.
현재는 GST 보다 케이엔솔 이 국내 액침냉각 대장주 로 분류되고 있으니 , 참고 바랍니다.
3. LG전자(066570) , LG전자우(066575)
정말 최근에 LG전자 는 액침냉각 관련주로 부각받기 시작하였는데요.
LG전자 는 이미 데이터센터 에 가장 최적화된 공랭식 액침냉각 솔루션 (HVAC) 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.
그런데 이제 이 액침냉각 솔루션(HVAC) 을 국내 를 넘어 미국 데이터 센터 에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
이로 인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게 되면서 , LG 전자는 AI 수혜주 이자 액침냉각 관련 대장주 자리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.
